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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4부 요약


< 전편          다음편 >

1. 새 계명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2. 포도나무와 가지
3. 세상이 적대함
“너희는 마음 속에 걱정하지 말라.”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제180편 작별의 말씀

 

. 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 서기 30년 4월 6일(목)
. 장소 : 예루살렘, 요한 마가의 집


180:0.1 (1944.1) 마지막 만찬 후, 시편을 노래한 뒤에, 예수는 사도들에게 앉으라고 손짓하고 이어 말했다:


180:0.2 “여러분은 이제 힘든 세월을 만났고, 더 이상 군중의 친절에 기댈 수 없다. 이제부터는 돈을 가진 자는 가지고 가라. 자신을 위한 식량을 준비하라. 나는 평화를 주려고 왔지만, 평화는 한동안 없을 것이다.


180:0.3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화롭게 될 때가 왔고, 아버지는 내 안에서 영화롭게 될 것이다. 친구들이여, 나는 조금만 더 함께 있는다. 곧 여러분이 나를 찾겠으나 찾아내지 못하리니, 여러분이 갈 수 없는 곳으로 내가 갔기 때문이다. 땅에서 더 이상 나를 볼 수 없지만, 아버지가 내게 주신 나라로 여러분이 올라갈 때, 모두가 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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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계명


180:1.1 (1944.4) 예수: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주노라.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 같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으로 여러분이 내 제자인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이다.


180:1.2 “내가 이 새 계명을 줄 때, 여러분의 혼에 어떤 새로운 짐도 주지 않으리라. 오히려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180:1.3 “누구라도 자신의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여러분은 나를 주라 불러 왔지만 나는 여러분을 종이라 부르지 않았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 같이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면, 나의 친구가 될 것이며, 나는 아버지께서 계시한 것을 항상 여러분에게 전할 것이다.


180:1.4 “여러분이 나를 선택했을 뿐 아니라 나도 또한 여러분을 택하였고, 내가 아버지를 나타낸 것 같이, 여러분의 동료들에게 사랑의 봉사 열매를 맺으라고 여러분을 세웠다. 내가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내 명령에 복종하면, 여러분은 신성하고 충만한 기쁨을 맛볼 것이다.


180:1.5 "주의 기쁨을 함께 하려 하면, 그의 사랑을 함께 가져야 한다. 그의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그의 수고를 함께 했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사랑의 체험은 확실히 옛 세상을 새롭게 만든다."


180:1.6 (1945.3) 기억하라: 예수가 요구하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충성이다. 희생한다는 의식은 마음을 다한 그 애정이 없음을 뜻한다. 의무의 관념은 종으로서 생각하고, 봉사의 떨리는 기쁨이 빠졌음을 가리킨다. 우정에서 생기는 충동은 결코 희생이라 부를 수 없다. 주는 사도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들을 형제라 불렀고, 이제 떠나기 전에, 친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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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도나무와 가지


180:2.1 (1945.4) 예수는 다시 일어나서 사도들을 가르쳤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이니, 아버지는 여러분이 많은 열매 맺기를 나에게 요구하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여러분이 내 안에 살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으리라.


180:2.2 “내가 가르친 대로 여러분이 행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며 그 사랑에 머무르는 것 같이 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180:2.3 메시아는 “다윗”의 조상들의 “포도나무에서 솟아나는 줄기”일 것이라 유대인은 오래 가르쳤 왔다. 이 옛 가르침을 기념하는 포도와 넝쿨 그림은 헤롯 성전 입구에 장식되어 있다. 주가 이날 밤, 2층 방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동안 사도들은 모두 이것들을 회상했다.


180:2.4 기도에 관한 주의 결론을 잘못 해석한 뒤에 슬픈 일이 후일에 생겼다. 그의 말씀 그대로를 기억하고 충실히 기록했더라면, 거의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기록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신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최고의 마술로 여기게 되었고,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가 주실 것이라 생각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정직한 사람들이 이 걸림돌에 부딪쳐, 믿음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기도는 너희의 뜻을 이루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행하는 체험이라는 것을 신자들이 깨닫는 데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릴 것인가?


180:2.5 포도나무의 가지가 살아 있을 때, 가지가 어떤 간청을 하더라도 오직 하나의 대답이 있을 수 있으니, 그것은 열매를 더 맺는 것이다. 이처럼 참된 신자는 오직 영의 열매를 맺는 것을 목적으로 존재한다: 자신이 하나님에게 사랑받은 것 같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예수가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


180:2.6 (1946.4) 아버지가 징계하는 손을 댈 때, 가지들이 많은 열매를 얻도록 사랑으로 손을 댄다.


180:2.7 기도는 영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영에게서 태어난 신자들의 기능이라는 것을 사도들이 깨닫도록 이끄는 데도 예수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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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이 적대함


180:3.1 (1946.6) 주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아시고 더 말씀하고 싶어 하였다: “내가 떠난 뒤에 세상이 적대하는 것에 낙심하지 말라. 마음이 약한 신자들이 돌아서서 적대할지라도 실망하지 말라. 여러분은 내 복음을 위하여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 여러분보다 앞서 내가 또한 고통 받았음을 기억하라.


180:3.2 “우리가 저희에게 진리를 가르쳤고, 저희가 빛을 알고도 거절하였은즉, 이제 저희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내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다. 저 사람들이 끔찍히 나를 미워하다니, 내가 저희에게 무슨 일을 하였는가? 땅에서 친교하고 하늘에서 구원받는 것을 저희에게 제안한 것 외에 아무 일도 하지 않았도다. 그러나 너희가 성서에서 읽었다.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도다.’


180:3.3 “나는 여러분만 세상에 두고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떠난 뒤에 바로 돕는 영을 보낼 것이다. 나를 대신할 자, 진리를 계속 가르칠 자, 여러분은 위로할 자를 받을 것이다.


180:3.4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며 또한 나를 믿으라. 비록 내가 떠나지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을 것이다. 내 아버지의 우주에는 머무를 장소가 많이 있다고 여러분에게 이미 말하였다. 이 빛의 세계들로, 내가 돌아가리니, 여러분은 언젠가 그곳으로 올 것이다.

180:3.5 나는 아버지께로 가고, 비록 지금 여러분이 나를 따라올 수 없지만, 다가오는 시대에 분명히 나를 따라올 것이다.”


180:3.6 (1947.5) 토마스가 말했다: “주여, 우리는 당신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면 우리는 바로 오늘 밤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180:3.7 예수는 대답했다: “토마스, 내가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 어떤 사람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 여러분이 나를 알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알 것이다.


180:3.8 빌립이 일어나서 말했다: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말씀한 모든 것이 분명해 질 것입니다.”


180:3.9 예수가 대답했다: “빌립, 내가 그렇게 오래 함께 하였는데, 아직도 나를 모르고 있느냐? 아버지는 내 안에 거하고 나를 통해서 일을 하고 있다. 믿기 어려우면, 내가 행한 일을 보고 나를 믿으라.”


180:3.10 열한 사도는 이 가르침을 놓고 열띤 토론에 들어갔고, 바로 베드로는 긴 연설을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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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속된 돕는 이


180:4.1 (1948.2) 예수는 계속 가르쳤다: “내가 모든 육체에게 진리의 영을 퍼부을 것이다. 여러분이 나를 안 것 같이 이 영이 올 때 여러분이 그를 알 것이다. 오늘 나는 몸으로 여러분하고만 있을 수 있지만, 진리의 영은 여러분이 어디 있더라도 동시에 모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떠나는 것이 더 유익하다.


180:4.2 내 아버지가 그의 영을 내게 준 것 같이, 마찬가지로 내가 내 영을 여러분에게 줄 것이다. 이 진리의 영은 여러분을 안내하고 위로하며, 궁극에 여러분을 모든 진리로 이끌 것이다.


180:4.3 “새 날이 올 때, 아버지 뿐 아니라 아들도 여러분에게 깃들 것이다. 이 영(靈) 친구는 내가 가르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할 것이다.”


180:4.4 유다 알패오가 말했다: “주여, 당신은 친구로서 언제나 우리 사이에 사셨습니다. 이 영으로 드러내는 것 외에, 당신이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습니까?


180:4.5 예수는 모두를 내려다보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이 물질 몸을 빼고 나와 똑 같은 내 영을 보낼 것이다. 이 영은 내가 지금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 같이 서로 사랑함으로 체험을 겪으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서 살 것이다.”


180:4.6 (1949.2) 유다 알패오는 충분히 알아듣지 못했지만, 새 선생이 온다는 약속으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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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리의 영


180:5.1 (1949.3) 예수가 모든 육체에게 퍼붓겠다고 약속한 새 조력자는 진리의 영이다. 이것은 진리의 글이나 율법, 형태나 표현도 아니다. 이는 진리의 확신과 진정한 영 수준에서 참된 뜻을 의식하고 확신하는 것이다.


180:5.2 신성한 진리는 영이 알아보는 살아 있는 실체이다. 너희는 진리를 알 수 있고, 진리를 실천할 수 있다. 혼 속에서 진리의 성장을 체험하고, 지성속에서 진리를 깨우치는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진리를 공식이나 신조 속에 가두어둘 수 없다. 인간이 공식으로 만들려고 할 때, 그 진리는 빨리 죽는다. 살아 있는 진리는 움직이며, 인간의 지성속에서 오직 체험으로 존재할 수 있다.


180:5.3 지능은 우주 지성의 계심으로 빛을 받는 물질 존재로부터 생겨난다. 지혜는 지혜 보조자의 활성화된 지식의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리는 영을 부여받은 존재들만 맛보는 영적 실체 가치이며, 자기 혼 안에서 활성화하는 그 영이 살고 군림하도록 허락한다.


180:5.4 우주 통찰력을 가진 참된 사람은 모든 지혜로운 말씀 안에 생생한 진리의 영을 찾는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신에 도달하는 살아 있는 진리의 수준까지 항상 지혜를 높인다. 영적으로 전진하지 않는 혼은 살아 있는 진리를 죽은 수준의 지혜로, 단순히 격이 높아진 지식의 영토로 끌고 내려간다.


180:5.5 진리의 영이 주는 초인간 통찰력을 벗었을 때, 황금률은 윤리적 행위 규칙에 지나지 않는다. 황금률을 영적으로 헤아리지 않으면, 사람들이 솔직한 진실을 너희에게 털어놓기를 너희가 바라니까, 너희도 머리 속의 생각을 솔직하게 동료들에게 털어놓아야 한다고 추리할지 모른다. 그러한 비영적 해석은 말할 수 없는 불행과 끝없는 슬픔을 가져올지 모른다.


180:5.6 (1950.1) 어떤 사람들은 황금률이 인간이 형제임을 지적으로 해석한다. 다른 사람들은 인간 성품의 부드러운 느낌을 감정적으로 만족시키는 것으로 체험한다. 또 다른 필사자는 바로 이 황금률을 사회적 행위의 기준으로 인식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황금률이 위대한 도덕 선생이 내린 긍정적 명령이라고 본다.


180:5.7 황금률은 상급 수준에서 해석하면, 동료들이 가능한 최대의 이득을 얻는 방법으로 동료들을 대하라는 요구이다. 네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참된 종교의 본질이다.


180:5.8 이 우주 관계의 규칙이 가진 참된 우주 의미는 오직 그 영적 실천에서, 아들의 영이 필사 인간의 혼에 깃드는 아버지의 영에게 행동 법칙을 풀이할 때 드러난다. 영의 인도를 받는 필사자는 이 황금률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때, 친근한 우주에서 사는 시민이라는 확신을 넘치도록 얻는다. 예수가 우리 모두를 사랑한 것 같이 동료들을 사랑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는 것의 실체이다.


180:5.9 신성한 진리를 개인의 요건과 능력에 따라서 때에 맞게 조절하며, 우주에 맞게 적응시켜 나가야 한다. 주의 가르침은 기본적으로 영적 선언이다. 주의 권고에 담긴 정신은 우주에 대하여 온갖 이기적 반응으로 저항하지 않는 데 있고, 아울러 하나님을 알고, 갈수록 더 그를 닮기 위하여, 참된 영적 가치―신성한 아름다움, 무한한 선, 영원한 진리―의 올바른 수준에 적극적ㆍ점진적으로 도달하는 것이다.


180:5.10 사랑, 사심 없는 마음은, 진리의 영이 인도하는 대로, 여러 관계를 항상 때에 맞게 다시 적응하는 해석을 거쳐야 한다. 현재의 잘못된 환경, 완전에 이르는 영원한 목표, 이 두 가지에 비추어서 사랑의 적응 전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180:5.11 (1950.6) 황금률도 무저항의 가르침도 신조나 교훈으로서 이해할 수 없고, 진리의 영이 실천함으로 깨닫게 할 때 이해할 수 있다. 그 영은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사랑으로 접촉하라고 지시한다.


180:5.12 이 모두가 옛 종교와 새 종교의 차이를 가리킨다. 옛 종교는 자아를 희생하라고 가르쳤고, 새 종교는 자아를 잊어버리는 것, 향상된 자아 실현을 가르친다. 아무리 경건하거나 교리에 충성해도, 친절이 빠지면 이를 보상할 수 없다. 전통도 예식 체제도, 사람이 동료에 대하여 동정심이 모자라는 것을 메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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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떠나야 할 필요


180:6.1 (1951.2)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마태가 주께 수많은 질문을 던진 뒤에, 주는 작별 강연을 계속했다: “여러분이 실수에 빠지지 않도록, 모든 것에 관하여 말하노라. 권력자들은 회당에서 너희와 너희들이 인도한 사람들을 회당에서 내쫓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죽이려고 할 것이다. 경고하건대, 그 때 너희는 그들이 하나님께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저들은 나를 거절하였고, 아버지를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미리 말하는 것은 내가 모든 것을 알았고, 복음을 위하여 너희의 모든 고난 가운데서 너희와 함께 있을 것임을 너희가 알기 원함이다. 사람들이 내 가르침을 진심으로 믿기까지, 하늘나라 복음이 땅에서는 평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180:6.2 “내가 여러분을 떠나는 것에 대해 분명히 말하건대, 떠나는 것이 여러분에게 정말로 유익하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새 선생이 여러분에게 올 수 없다. 나는 이 필사의 몸을 벗고 하늘에 있는 내 자리로 되돌아가야 한다. 내 영은 와서 죄와 올바름의 차이를 비추고, 여러분이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180:6.3 “진리의 영은 여러분이 내 아버지의 우주에서 여러 거처를 지나가는 동안, 모든 진리에 이르기까지 안내할 것이다.


180:6.4 “이 영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드러낸 것을 선언하고, 다가올 것들을 보이기까지 할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한 것 같이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이 영은 나에게서 솟아나고, 나의 진리를 여러분에게 드러낼 것이다.


180:6.5 “잠시 동안 여러분을 떠난 뒤 다시 잠깐 동안 나를 볼 때, 나는 이미 아버지께로 가는 도중이므로, 그때에 나를 보는 것은 잠깐일 것이다.”


180:6.6 (1952.2) 사도들이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여 서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가 말씀하시는 것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180:6.7 예수는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함을 알고 말했다: “사람의 아들이 죽어야 하나, 다시 살아날 것임을 분명히 말했노라. 처음에는 슬프지만, 나중에는 이 일이 일어나면 기뻐하게 될 것이다. 죽음을 이기는 바로 이 생명의 계시 속에 모든 세상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모든 간구를 하였다. 이제부터 내 이름으로 간구할 수 있다. 내가 여러분의 말을 들을 것이다.


180:6.8 “여러분이 영적으로 어린아이기 때문에 나는 속담과 비유로 가르쳐 왔다. 그러나 아버지와 그의 나라에 관하여 분명히 말할 때가 오고 있다. 필사 인간은 영 아버지를 볼 수 없기에 내가 아버지를 보여 주기 위해 왔다. 여러분의 영이 완전히 성장했을 때, 그때에 여러분은 아버지를 볼 것이다.”


180:6.9 주의 말씀을 듣고 사도들이 말했다: “보라, 그는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왔는데 왜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시는가?” 이 열한 사도는 유대인 메시아 개념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들이 예수가 메시아라고 굳게 믿을수록, 땅에 있는 나라가 승리한다는 뿌리 깊은 개념은 갈수록 더욱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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