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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4부 요약


< 전편          다음편 >

1. 예루살렘의 멸망
2. 주의 재림 - 마태 복음에 있는 이야기
3. 캠프에서 나중에 있은 토론 - 달란트의 비유,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라.” ,  
4. 미가엘의 돌아오심

 


제 176 편 화요일 저녁 올리브산에서

. 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 활동시기: 서기 30년 4월 4일
. 장소 : 올리브산


176:0.1 (1912.1) 예수와 사도들이 성전 밖으로 나갈 때, 마태가 성전 건축을 눈여겨보며 말했다: “주여, 이 건물들을 보십시오. 파괴될 수 있을까요?” 예수: “진실로 진실로 말하노니,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날이 곧 올 것이다. 사람들이 이 돌들을 모두 던져 버릴 것이다.”


176:0.2 올리브산에서 그들은 지는 태양의 햇살로 눈부시게 된 성전을 지켜보았다. 나다니엘이 물었다: “주여, 언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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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루살렘의 멸망


176:1.1 (1912.3) 나다니엘의 물음에 예수는 말했다: “나는 이제 떠나서 아버지께로 갈 것이다. 전쟁 소문을 들을 때 신경 쓰지 말라. 예루살렘의 종말이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 여러분이 재판관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초조해하지 말라. 바로 그 시간에 영이 어떻게 대답할지를 가르쳐 줄 것이다. 한동안 나 때문에 사람들의 미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나와 내 영은 여러분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인내하라. 이 하늘나라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선포될 것이다.”


176:1.2 구원자가 물질적 사명을 가졌다는 집착은 유대인들이 로마 군대와 충돌하게 만들 거라는 것, 그 투쟁은 유대 민족의 파멸을 가져올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주는 깨달았다. 이 세속적 메시아 관념이 궁극에 유대인의 멸망을 초래하였다고 후일에 유대인 지도자들도 인정하였다.


176:1.3 예루살렘이 초대 복음 운동의 중심이 될 것이므로, 예수는 예루살렘의 파괴와 유대 민족의 멸망이 있을 때, 복음 선생과 전도자들이 죽기를 원하지 않았고, 따라서 추종자들에게 이 가르침을 주었다.


176:1.4 안드레가 물었다: “거룩한 도시와 성전이 멸망해야 된다면, 언제 우리가 예루살렘을 떠나야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거짓 선지자들의 폭동이 있은 뒤에 예루살렘이 로마 군대에 포위된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의 황폐가 가까웠음을 알 것이다. 그때 산으로 달아나야 한다. 여러분에게 경고한다. 누구라도 와서 ‘여기 구원자가 있다’ 하면, 절대 속지 말라.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로 잡혀갈 것이며, 그렇게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힐 것이다.


176:1.5 주의 이 놀라운 예언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사도들이 달빛 속에서 말없이 앉아있게 했다. 로마 군대가 처음 나타나자, 바로 이 경고에 순응하여 신자와 제자 무리의 거의 전부가 예루살렘을 떠나 펠라의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176:1.6 (1913.5) 예수의 많은 추종자가 성전의 멸망을 “세상의 종말”과 연결시키려고 했다. 세상의 종말이 온 뒤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뒤이어 나타날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베드로가 물었다: “주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날 때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을 우리가 압니다. 그러나 당신은 언제 돌아오실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고 말한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176:1.7 예수는 한동안 생각에 잠긴 다음 말했다: “새 가르침을 옛 가르침과 연결하려고 너희들은 언제나 고집하고 있도다. 내 가르침을 모두 오해하였다. 그래도 여러분이 깨우치도록 나는 힘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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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의 재림


176:2.1 (1914.2) 예수는 몇 경우에 어떤 말씀을 했는데, 사람들은 예수가 이 세상을 떠나지만 하늘나라 일을 마치려고 다시 돌아오리라 추측했다. 예수가 떠날 것을 추종자들이 확신하게 되면서, 돌아온다는 약속도 굳게 믿은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예수의 재림 교리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일찍 합병되었고, 거의 모든 후세의 제자들이 경건하게 이 진리를 믿어 왔으며, 그가 언젠가 오시기를 확신하며 기대해 왔다.


176:2.2 초기의 제자와 사도들은 예루살렘이 멸망한다는 예언을 그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과 연결시켰다. 올리브산에서 가르친 이날 저녁 내내, 주는 바로잡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들은 계속 그의 말씀을 이렇게 풀이했다.


176:2.3 베드로의 물음에 예수는 대답을 이었다: “아직도 사람의 아들이 다윗의 보좌에 앉을 거라 기대하는가?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여러 해 동안 몇 번이라 말하지 않았는? 그런 일들은 이제 종말에 이르고 있으며, 그 시기로부터 새 시작이요,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내가 약속할 것은 머지않아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줄 것이며, 내 영이 여러분을 위로하고 안내할 것이다. 또 약속할 것은 내가 이 세상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176:2.4 “내가 다시 올 때 육체를 입은 지금의 모습이 아닌, 권능을 가지고 영이 되어 올 것이며, 오직 영의 눈이 영화롭게 된 사람의 아들을 볼 것이다.


176:2.5 “사람의 아들이 다시 나타날 때는 오직 파라다이스 회의에서만 알고 있고, 천사들조차 모른다.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에 선포되었을 때, 아버지는 또 다른 섭리 시대 수여자를 보내거나, 아니면 사람의 아들이 시대를 판결하려고 돌아올 것이다.


176:2.6 (1915.3)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는 때에 관하여 하늘이나 땅에서 아무도 주제넘게 입을 열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시대의 징조에 대해 지혜로워야 하고 경계하고 있어야 한다.


176:2.7 “각자가 죽음의 문을 지나가라고 부름 받을 때, 즉시 심판대에 서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가? 한 시대의 끝에 온 세상이 부닥쳐야 할 것을 너희들은 각자 개인적 체험으로서 부딪혀야 한다.


176:2.8 사도들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예수의 재림에 관해 온통 뒤죽박죽이 되었다. 후일의 기록들 사이에 일치되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 결과로 많은 전통이 생겨났다. 2세기 초 칼리굴라 황제의 궁정에 부속되었던, 셀타라 하는 사람이 쓴, 메시아에 관한 묵시록이 마태 복음 속에 통째로 복사되었고, 그 일부가 마가와 누가의 기록에 첨가되었다. 그렇게 혼동되어 잘 못 설명되었어도, 사도 요한은 결코 혼동하지 않았다.


176:2.9 열세 사람은 캠프를 향하여 길을 다시 떠났다. 사도들은 잠자리에 들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멸망, 주가 떠나시는 것, 그리고 세상의 끝에 관하여 더 알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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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프에서 나중에 있은 토론


176:3.1 (1916.1) 스무 명쯤 모닥불 주위에 모여 있는 동안 토마스가 물었다: “당신이 하늘나라의 일을 마치려고 돌아오셔야 하니,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예수는 대답했다:


176:3.2 “토마스, 너조차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너와 하늘나라의 관계는 개인이 영적으로 체험하는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멸망, 한 시대의 종말, 아니 세상의 종말조차, 이 복음을 믿는 자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여러분은 이미 영생을 보장 받았다. 믿음으로 현세의 생명을 살고, 동료를 위하여 사랑으로 봉사하며, 올바른 영의 열매를 맺고 나서, 땅에서 겪는 체험을 통한 살아남는 믿음으로, 영원한 다음 생애를 기대할 수 있다.


176:3.3 “자연사에 비추어 신자 하나하나가 일생의 일을 추진하는 것 같이, 각 세대의 신자들은 사람의 아들이 돌아올 가능성에 비추어 자기의 일을 해야 한다. 땅에서 아버지의 일에 나와 함께 하던 여러분이 아버지께 봉사하는 길이 싫다는 것을 발견하면 이제라도 하늘나라를 버릴 수 있다.


176:3.4 “비유로 이야기 하리라. 어떤 위대한 사람이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믿던 종들을 부르면서 그의 재물을 맡겼다. 한 사람에게 다섯 달란트, 또 다른 사람에게 두 달란트,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다. 이렇게 주인은 각자의 능력에 따라 재물을 맡기고 떠났다. 갑자기 주인이 결산하기 위해 돌아와서 집사들을 불렀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가 말하되 '주여, 당신이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셔서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이제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집사로 세우리라.' 그리고 나자 두 달란트 받은 자가 와서는, '주여, 당신이 주신 두 달란트로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주인은, '잘하였다, 너도 충성하였으니, 내가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세우리라.'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가 나와서 말하되, '주여, 당신이 맡긴 한 달란트가 위태로워질까 두려워 땅 속에 감추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주인이 대답하되, '너는 게으르고 느려 터졌도다. 내 돈과 이자를 받도록 적어도 은행가의 손에 맡겨야 했다.' 그리고 나서 주인이 말하되, '이 한 달란트를 이 집사에게서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라' 하였다.


176:3.5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으려니와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 아버지는 자녀들 모두가 성장하기를 요구한다. 내 동포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베푸는 만큼, 여러분이 이 봉사를 내게 한 것임을 기억하라.


176:3.6 (1917.2) “이제부터 여러분은 아버지의 일에 전념해야 한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행하라. 이로서 청산하라는 죽음이 부를 때, 준비가 될 것이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아들이 만족하기까지 즐겁게, 하늘나라의 영원한 봉사에 큰 기쁨을 가지고 들어갈 것이다.”


176:3.7 진리의 영은 살아서 영적 실체와 신성한 봉사가 있는 새 영역으로 빛의 아이들을 늘 이끌고 있다. 안전하고 명예로운 형태로 고정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새 아름다움과 실제의 영적 이득의 결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마음이 이끌리도록, 개인의 체험을 겪음으로 계시는 발전되어야 한다. 예수를 따른다는 연속된 세대가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딱한 모습인가: “주여, 1백 년이나 1천 년 전에 당신이 우리에게 맡긴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도 잃지 않았고, 당신이 주신 모든 것을 우리가 충실히 간직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적 게으름을 피운 것에 대하여 주 앞에서 정당화하지 못한다. 진리의 주는 너희의 손에 맡겨진 진리에 따라 계산을 요구할 것이다.


176:3.8 타고난 재능이 많든 적든, 공정하고 자비로운 계산을 직면해야 한다. 자질을 오로지 이기적 추구에만 썼고, 사람들에게 늘 더욱 봉사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서 영의 열매를 더 많이 거두는 높은 의무에 전혀 마음을 쏟지 않는 그런 이기적 청지기는 자신의 선택으로 생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176:3.9 이기적 필사자는 한 달란트를 받고 열매 없는 것을 주인의 탓으로 돌린 불충한 종과 얼마나 비슷한가.


176:3.10 그날 밤 그들이 쉬러 갈 때 예수는 말했다: “당신들은 거저 받았으니 하늘의 진리를 거저 주어야 한다. 그러면 이 진리는 번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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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가엘의 돌아오심


176:4.1 (1918.4)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언젠가 그가 친히 돌아온다는 약속처럼 오해받은 것은 없다. 지금은 광대한 우주를 통치하는 군주가 된 나사렛 예수가 그 권능을 얻어낸 세상으로 여러 번이라도 돌아올 흥미를 갖는 것을 믿는 것은 당연하다. 영원히 유란시아는 우주 통치권을 얻는 과정에서 완전한 미가엘이 태어난 일곱 구체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176:4.2 주가 현세의 구원자로 활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유대 나라가 멸망한다는 예언을 듣고서, 추종자들은 그가 돌아온다는 약속을 대격변의 사건들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의 담을 밀어 버리고 성전을 무너뜨렸는데도 주가 돌아오시지 않자, 추종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세상의 종말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176:4.3 예수는 두 가지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 첫째로, 자기 대신에 다른 선생(진리의 영)을 보내겠다고 약속했고, 오순절 날에 그대로 했다. 둘째로, 언젠가 이 세상으로 친히 돌아오리라고 약속했다. 그가 돌아올 때, 영적 믿음의 눈으로만 그를 알아볼 수 있으리라고 그는 한 경우에 암시하였다.


176:4.4 우리 가운데 다수가 예수가 여러 번 유란시아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우주의 칭호들 가운데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라는 칭호를 지닌 분이 이 세상을 여러 번 찾아보리라는 것이 아주 가능성 있어 보이며, 이 세상의 정복은 그러한 독특한 칭호를 그에게 수여했다.


176:4.5 그가 언제, 어떻게 오실 것인가 우리는 털끝만큼도 짐작할 수 없다. 그가 돌아올 때, 아마도 온 세상이 알 듯하다. 베들레헴의 이름 없는 아기가 아니라, 한 우주의 통치자로 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눈이 그를 바라보아야 한다면, 오직 영적 눈이 그의 계심을 볼 수 있는 것이라면 그의 오심은 오랫동안 뒤로 미루어져야 한다.


176:4.6 (1919.3) 우리는 오직 한 가지, 그가 돌아오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언제든지 지상에 나타날 수 있으며, 그는 파라다이스 군단의 아들들과 연결된 시대가 지나고 정당하게 심사를 받을 때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176:4.7 땅에 미가엘이 다시 오는 것은 중도자와 인간에게 감상적인 사건이지만, 그 외에 실용적 중요성이 없다. 빛의 아이들은 모두 그를 만나볼 터이고, 우리가 그에게 가거나 아니면 그가 먼저 우리에게로 오든지, 우리가 조금도 관심 쓸 일이 아니다. 예수가 하늘에서 너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이, 너희는 언제나 땅에서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 그가 언제, 어떤 관계로 오실지 우리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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