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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4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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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 카라반 여행>


제 134 편  과 도 기



. 중도자 위원회
. 활동시기 : 서기 23년 12월 ~ 26년 1월
. 장소 : 지중해, 우르미아, 카스피해, 헐몬 산, 가버나움


134:0.1 지중해를 여행하는 동안 예수는 땅에서 보낼 여생에 관한 마지막 결정에 이르렀다. 팔레스타인 유대인 부모에게 출생한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여 승인하였고, 대중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일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로, 의도하여 갈릴리로 돌아갔다. 갈릴리 땅에서 공적 생애를 위한 계획을 자신의 자유의지로 세웠다.


예수는 체험을 통해 팔레스타인이 자신의 생애에서 마지막 장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임을 발견했다. 무력한 아기로서 인간의 체험을 시작한 바로 그 땅에서, 지상의 일생을 끝내고 필사자로 존재하는 생애를 마치기로 분명히 결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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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른 살 되던 해 (서기 24년)


134:1.1 카락스에서 고노드와 가니드와 작별한 뒤에, 예수는 우르의 길로 바빌론으로 돌아갔다. 다마스커스에서 나사렛으로 가는 도중, 가버나움에서 세베대의 가족을 찾아보았다. 세베대의 작업장에서 예수를 대신하여 일하고 있는 동생 야고보와 어쩌다 들린 유다를 만났다. 요한 세베대가 샀던 작은 집을 야고보한테 넘겨 주고서 나사렛으로 갔다.


지중해 여행이 끝났을 때, 예수는 대중 봉사를 시작하기까지 드는 생활비를 가버나움 세배대로부터 넉넉하게 받았다. 예수의 특별한 여행은,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 세배대를 제외하고 알지 못했다. 가족들은 이 시간을 예수가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하면서 보냈다고 언제나 믿었고, 예수는 침묵했다.


나사렛에서 아우 요셉과 함께 수선소에서 얼마큼 시간을 보냈지만, 대체로 마리아와 룻에게 관심을 쏟았다. 룻은 그 때 열다섯 살 즘 젊은 여인이 되었고, 예수와 처음으로 길게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갖었다.


시몬과 유다는 맏형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 해 서기 24년 3월초에 쌍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든 아이들은 이제 다 결혼했고, 막내 룻만 마리아와 함께 집에 남았다.


예수는 가족의 개개인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 함께 모였을 때는 너무 할 말이 없었다. 마리아는 맏아들의 특별히 이상한 이 행동에 특히 불안해하였다.


134:1.6 예수가 나사렛을 떠날 준비를 할 무렵, 지나던 어느 큰 카라반 안내자가 심하게 아프게 되어,언어에 능통한 예수는 그 자리를 대신 자청하였다. 가족 회의를 열고서, 야고보에게 넘겨준 집에서 어머니와 룻이 살 것을 제안하였다. 예수가 떠난 뒤, 마리아와 룻은 가버나움으로 이사했고, 마리아는 그곳에서 여생동안 살았다. 아우 요셉과 그 가족은 옛 나사렛 집으로 이사했다.


이 해는 사람의 아들의 정신적 체험에서 특별한 몇 해 중에 하나였다. 인간 지성과 깃드는 조절자 사이에 큰 진전이 있었다. 조절자는 미래에 닥칠 큰 사건들을 위하여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정신을 집중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사람으로 보이는 하나님으로서 일생을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보이는 사람으로서 땅에서 생애를 마치려고 준비하는 과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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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스피까지 가는 카라반 여행


134:2.1 예수는 서기 24년 4월 1일에 나사렛을 떠나 카스피 바다 지역까지 카라반 여행을 하였다. 예루살렘에서 다마스커스와 우르미아 호수의 길로, 아씨리아ㆍ메디아ㆍ파르티아를 거쳐서, 카스피 바다의 남동 지역까지 갔으며, 돌아오는데 만 1년이 걸렸다.


카라반이 지나간 길을 따라서 수십 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예수와 접촉한 결과로 더욱 값진 인생을 살았고, 이들에게 그는 평범한 카라반의 비범한 안내자였다. 그를 만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눈 자들의 대다수는 자연스러운 여생에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


모든 세계 여행 가운데 이 카스피 바다 여행은 예수를 동양에 가장 가깝게 데려갔고, 극동 민족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는 홍인종을 제외하고, 유란시아에 남아 있는 각 종족과 가깝게, 친히 접촉했다. 이들은 모두 그가 가져온 생명의 진리를 쉽게 받아들였다. 사랑으로 섬기고 영적 봉사를 베푸는 일생에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모든 면에서 그 카라반 여행은 성공이었다. 동양에 가장 가깝게 갔고, 극동 민족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경영자 자격으로 활동했고, 여행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그는 매우 충실하게, 능률 있게, 지혜롭게, 여러 가지 임무를 이행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우르미아 호수에서 카라반의 지휘를 그만두고 2주 넘게 머물렀다. 가버나움에 서기 25년 4월 1일에 도착했다. 가버나움이 예수와 야고보ㆍ마리아ㆍ룻의 집이 되었고, 예수는 결코 다시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다. 가버나움에 있을 때 그는 세베대의 집에 거처를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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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르미아 강의


134:3.1 카스피해로 가는 길에, 옛 페르시아 도시, 우르미아에서 멈추었다. 호수의 여러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에는 큰 건물―강의용 원형 극장―이 있는데, “종교의 정신”에 바쳐진 종교 철학의 전당이었다.


우르미아의 시민인 부유한 심보이톤과 그 세 아들이 이 전당을 세웠다.


강의와 토론은 주중 아침 10시에 시작되었고, 오후 수업은 3시에, 저녁 토론은 8시에 열렸다. 심보이톤이나 세 아들 중에 하나가 사회를 보았다. 심보이튼은 자신의 종교 관념을 밝히지 않고 살다가 죽었다.


심보이톤은 예수가 2주간 머무르는 동안, "사람이 형제인" 것에 대하여 24번 강의하고, 그 강의에 대한 질문과 토론 저녁 시간을 12번 진행하도록 주선하였다.


이것은 유란시아에서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가장 체계 있고 공식적인 것이었다. 실제로 이 여러 강연은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134:3.6 교사진은 서른이 넘는 종교와 종파를 대표하였고, 교직원이 75명쯤 있었다. 이들은 여러 오두막에서 살았고, 각 오두막은 12명에게 숙소를 제공했다.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즉결로 해임되어, 예식도 없이 쫓겨났고 교대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그 자리에 임명되곤 하였다.


선생은 누구나 하나님―어떤 종류의 최고의 신―을 인정하는 한 종교를 대표해야 했다. 어떤 종교도 대표하지 않는 독립된 선생이 다섯 명 있었고, 독립된 선생으로서 예수는 나타났다.


[중도자들의 설명 : 교회 세라핌과 진보 세라핌들 사이에 우르미아 예수의 강연을 계시에 넣는 것에 대해 의견 차이가 생겼다. 20세기에 종교 및 정부의 조건이 예수 시절의 조건과 많이 달랐다. 결국 멜기세덱 의장이 우르미아 가르침에 대하여 2차 중도자 3명이 현대의 조건에 맞게 조정하고, 계시 위원회 멜기세덱 의장이 편집한 뒤에 이 진술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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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치권―신과 인간의 통치권


134:4.1 사람이 형제인 것은 하나님이 아버지인 것에 기초를 두며,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유래한다―하나님은 사랑이다. 아버지 하나님은 신답게 자녀들 모두를 사랑한다.


하늘나라, 곧 신의 정부는 신이 통치권을 가진 사실에 기초를 둔다―하나님은 영이다. 하나님이 영이니까 이 나라는 영적인 나라이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영적 관계이다.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나님이 통치권을 가졌다고 인정하면 서로 평화롭게 남아 있을 것이다. 한 종교가 다른 종교보다 우수하다 하고, 독점 권한을 소유한다고 믿을 때, 그 종교는 주제넘게 다른 종교에게 불관용을 보이고 타종교 신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모든 종교가 교회 권한, 영적 통치권을 가졌다는 개념을 포기하지 않는 한, 종교전쟁 없이는 종교적 평화―형제 정신―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 홀로 영 군주이다.

모든 종교가 모든 종교적 통치권을 하나님에게 넘겨 주는 데 찬성하지 않는 한, 종교 전쟁을 치르지 않고서 종교들 사이에 평등을 (종교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134:4.6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늘나라는 반드시 종교의 화합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한 종교적 신자들의 집단은 어떤 종교적 통치권에도 메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요, 그의 분신을 사람의 마음 속에 거하라고 주신다. 영적으로, 만민은 평등하다. 하늘나라에는 카스트와 계급, 사회 계층과 경제 집단이 전혀 없다. 너희는 모두 형제이다.


어느 한 종교가 그것이 다른 종교들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때, 적어도 신자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자신들이 평등하다고 여기는 자유 의지 존재들은, 어떤 초월 통치권 의 지배를 받는다고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권위를 위한 능력을 시험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평등 개념은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우르미아의 종교가들은 평화롭게 살았는데, 자기들의 종교적 통치권을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영적 군주인 하나님을 믿었다. 도전할 수 없는 권한은 주관하는 우두머리―심보이톤―에게 있었다. 유란시아에서 오래 가는 종교적 평화는 전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이 가장 높을 때, 형제가 되고, 땅에서 종교적 평화를 누리면서 함께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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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치적 통치권


134:5.1 [중도자들의 설명: 정치적 통치권에 대하여 예수가 하신 말씀은 지난 1900년 동안에 국가들의 정치적 진화로 복잡해졌다. 예수의 시절에는 강대국이 로마 제국과 한(漢) 제국이 있었다. 앞으로 정치적 통치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우르미아에서 주가 가르친 내용을 더욱 폭 넓게 해석하겠다.]


국가의 무제한 통치권에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사람 사는 세계에 두 통치권은 개별 필사자의 영적 자유의지와 인류 전체의 집합 통치권이다. 행복, 복지, 진보의 질을 높일 때 가치가 있다.


종교 선생들은 하나님의 영적 통치권이 우선한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국가 통치자들은 최고자들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사람의 나라에서 최고자들의 통치는 어느 필사자 집단의 특별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된 민족”과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최고자들의 통치는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오랜동안, 최대의 이익을 도모하도록 고안된 통치이다.


통치권은 권력이요, 조직에 따라 성장한다. 정치 권력을 가진 조직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좋고 적당하며, 인류 전체의 늘 확대되는 부분들을 포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조직들의 성장은 모든 인류, 인종 구조를 개입하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134:5.6 가족들이 모여 씨족을 이루고, 씨족들은 부족 단위로 뭉치게 된다. 무역ㆍ상업ㆍ정복을 통해서 부족들은 한 나라로서 연합되며, 한편 때때로 제국이 여러 나라를 통일한다.


따라서 작은 나라들 사이에 사소한 전쟁이 줄어든다. 그러나 강대국들이 커질수록, 더 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궁극에 전쟁하지 않고는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나라들이 교제할 수 없게 된다.


가족으로부터 인류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저항에 있다. 가족들은 씨족에 항거했고, 한편 씨족과 부족들은 가끔 그 영토를 가진 국가의 통치권을 뒤엎으려 하였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바로 그 충성심은 영토가 있는 국가의 진화를 엄청나게 까다롭게 만든다.


처음에 가족 안에서 개인, 가족과 씨족들이, 자결주의를 포기함으로 정치적 통치권이 생긴다. 서양에서 이것은 1천 년이 넘도록, 바로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었고, 이때 유럽에서 수많은 작은 집단이 사라졌던 정치적 통치권을 다시 확립함으로 유감스러운 역행) 운동이 이 정상 경향을 일시 거꾸로 돌이켰다.


강대국이 그 통치권을 인류의 정부의 손에 넘겨주기까지, 유란시아는 오래 가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국제 연맹은 영구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이 강대국들 가운데서 하나가 연맹에서 탈퇴하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국가가 통치권을 가졌다는 망상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있는 한, 나라들이 전쟁터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다. 국제 경찰 군단은 많은 작은 전쟁을 방지하겠지만, 큰 군사 정부들간의 충돌 방지에는 효력이 없을 것이다.


134:5.11 참으로 통치권을 가진 국가(강대국)의 수가 줄어들게 되면, 인류 정부의 기회와 필요가 늘어난다. 통치하는 어떤 특권을 자진해서 포기하고, 온 인류를 위한 참된 통치권, 국가를 초월하는 권력의 핵심을 창조해야 한다.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모든 국가가 전쟁을 수행하는 권한을 온 인류의 대표 정부에게 양보하지 않는 한, 평화는 유란시아에 오지 않을 것이다.


19-20세기의 예를 들자. 미국의 48주는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왔고, 이제 더 자기들끼리 전쟁하지 않는다. 통치권을 연방 정부에게 넘겨주었고, 각 주는 내부 사무를 규제하지만, 외교ㆍ관세ㆍ이민ㆍ군사, 그리고 주 사이의 상업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48주는 통치권과 자결, 이 두 가지 궤변을 버렸고, 주 사이에 평화와 평안을 누린다. 마찬가지로 유란시아의 나라들은 각자의 통치권을 세계 정부의 손에―즉 사람의 형제 단체의 통치권에―자유롭게 양보할 때 비로소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인구가 많은 뉴욕주나 큰 텍사스주와 똑같이, 작은 로드 아이랜드주가 미국 국회에 상원(上院) 의원 두 명을 가진 것처럼, 이 세계 국가에서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만큼 강력해질 것이다.


이 48주(州)의 제한된 (주) 통치권은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었다. 언젠가 국가를 초월한 통치권은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될 것이다.


134:5.16정부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되고 고안되는 조직이다. 온 인류에게 통치권을 주는 정부가 나타나지 못하면,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는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과학의 진보와 함께, 거의 종족 자살이 될 때까지 전쟁은 갈수록 세상을 더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인류가 평안 속에서 번성하기까지, 몇 차례나 세계 전쟁을 치러야 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연맹이 실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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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법과 자유와 통치권


134:6.1 한 사람이 자유―해방―을 몹시 바라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자유를 동경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동료 인간에게 동시에 똑같은 정도의 자유를 보호할 그러한 법ㆍ규칙ㆍ규제에 복종하지 않고는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없다. 한 사람이 절대로 자유롭게 되려면 또 한 사람이 절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자유는 사회ㆍ경제ㆍ정치 면에서 상대적 성질을 가진 것이 참말이다.


종교는 사람이 형제임을 깨닫는 것을 영적으로 가능하게 하지만, 인류는 정부로 하여금 인간의 행복과 목표와 관련해서 사회ㆍ경제ㆍ정치 문제를 단속하기를 요구한다.


세계의 정치적 통치권을 한 집단의 민족 국가들이 나누어 가지고 부당하게 차지하는 한 나라와 나라가 대항하여 일어날 것이다. 잉글랜드ㆍ스콧트랜드ㆍ웨일즈는 각자의 통치권을 버리고 연합 왕국에 맡겨둘 때까지 언제나 서로 싸우고 있었다.


또 하나의 세계 전쟁은 통치권을 가진 국가들에게 어떤 종류의 연방을 형성하고 작은 전쟁을 막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인류의 정부가 창조되기까지 세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세계적 통치권이 세계 전쟁을 막을 것이다―그 외에 아무것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유럽 국가들에서 사는 여러 국민과 종족이 미국의 48주의 시민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미국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거의 모든 종교ㆍ교파ㆍ종파들을 대표하며 그래도 여기 북 아메리카에서 평화로이 함께 산다. 이 48주가 통치권을 포기하고, 자결 권리라고 생각된 모든 개념을 버렸기 때문에 이 모두가 가능하게 되었다.


134:6.6 강력한 형태의 국가에서 모든 형태의 현대식 기계 무장 및 모든 종류의 폭발물을 가져 가면, 국가 주권의 신성한 권리에 대한 그들의 망상에 집착하는 한, 주먹, 돌 및 곤봉으로 싸울 것이다.


전쟁은 크고 끔직한, 인간의 병이 아니다. 전쟁은 증상이요 결과이다. 진짜 병은 국가의 통치권이라는 바이러스이다.


유란시아 국가들은 진정한 통치권을 소유한 적이 없다. 인류의 세계 정부를 창조하는 것은 국가들이 통치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 진정하고 오래 가는 세계 통치권을 실제로 창조하는 것이며, 그때부터 그들을 온갖 전쟁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지역 사무는 지역 정부가, 나라의 사무는 국가 정부가, 국제 사무는 세계 정부가 관리할 수 있다.


조약, 외교, 외교 정책, 동맹, 권력의 균형, 민족주의 주권을 임시변통의 방법으로 세계 평화를 유지할 수는 없다. 세계 법이 생기고 이를 세계 정부가 집행해야 한다.


세계 정부 밑에서 개인은 훨씬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 시민들은 거의 강제로 세금을 물고 규제와 통제를 받는다. 국가들의 통치권이 세계 정부의 손에 넘길 때,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는 일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134:6.11 세계 정부 밑에서 국가 집단들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부르짖는 개인의 자유를 실현하고 누릴 진정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적어도 언젠가 세계적 종교를 가질 희망이 얼마큼 생길 것이다.


집단의 안전은 그 집단이 온 인류를 포함할 때까지, 결코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대표로 다스리는 인류 정부의 정치적 통치권은 땅에서 오래 가는 평화를 가져 오고, 사람의 영적 형제 정신은 언제까지나 모든 사람 사이에 선의를 보장할 것이다. 땅에서 평화,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선의를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하나도 없다.


* * * * *


심보이톤이 죽은 뒤에, 아들들은 교사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없었다. 후일의 기독교 선생들이 더 지혜를 보이고 더 관대했더라면, 예수의 가르침의 영향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심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의 아브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파견된 선생들은 완고하였고 타협하지 않았다. 그들의 종교가 다른 종파들을 지배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자주 언급되는 카라반 안내자의 강의가 예수 자신에 의해 전달되었다는 것을 결코 짐작하지 못했다.


134:6.16 교사진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는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5년 뒤에 학교는 문을 닫았다. 그 학교는 미트라 신전으로서 다시 열렸으나, 질탕한 잔치 후에 불에 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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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른하나 되던 해 (서기 25년)


134:7.1 카스피 바다로 가는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예수는 그의 세계 여행이 거의 끝났음을 알았다. 한번 더 여행이 있었는데 시리아 여행이었다. 4월 중순에 나사렛을 떠나 티레와 시돈을 거쳐 안티옥으로 갔다.


이 해는 시리아를 혼자서 여행하던 해였다. 이해 내내, 나사렛 목수, 가버나움의 조선공, 다마스커스 서기관, 알렉산드리아의 선생, 이렇게 여러 이름으로 알려졌다.


안티옥에서 사람의 아들은 일하고, 관찰하고, 공부하고, 방문하고, 봉사하면서 두 달이 넘도록 살았다. 이 기간의 3주 동안, 그는 텐트 만드는 사람으로서 일했다. 10년 뒤에, 사도 바울이 안티옥에서 전도하면서, 추종자들이 다마스커스 서기관의 교훈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들이 주의 가르침을 들었을 것이라고 조금도 생각지 못했다.


안티옥에서부터 케자리아로 가서 몇 주 동안 묵었으며, 계속해서 요파로, 가자로부터 내륙의 길을 타고 비엘세바까지 가서, 한 주 동안 있었다.


그리고 나서 남모르게 혼자서 예수는 마지막 여행을 떠났고, 팔레스타인의 심장부를 거쳐서 남쪽에 비엘세바로부터 북쪽으로 단까지 갔다. 북쪽으로 가는 이 여행에서 헤브론, 베들레헴 (여기서 그가 태어난 곳을 보았다), 예루살렘 (베다니에 들리지 않았다), 비어롯ㆍ레보나ㆍ시카, 세켐ㆍ사마리아ㆍ게바, 엔가님ㆍ엔도르ㆍ마돈에서 멈추었다. 막달라와 가버나움을 거쳐서 북쪽으로 줄곧 여행했다. 메롬의 물 동쪽을 지나서, 가라타의 길로 단, 곧 케자리아 빌립비로 갔다.


134:7.6 깃드는 생각 조절자는 이제 사람들의 거처를 버리고 헤르몬산으로 가라고 예수를 이끌었다. 인간 지성을 통달하는 일을 끝내고 땅에서 여생의 일에 충만히 헌신하는 과제를 마치기 위한 것이었다.


이때는 주가 유란시아에서, 땅에서 지낸 일생에서 진지하고 특별한 기간이었다. 또 다른 아주 비슷한 기간은 세례를 받고 난 바로 뒤에, 펠라 가까이 산에서 혼자 있을 때 거친 체험이었다. 헤르몬산에서 혼자 있던 이 기간은 순전히 절차장 필사자 수여가 종결되었음을 표시한다. 후일의 헤르몬 산에 머무른 것은 신다운 신다운 단계가 시작된 것을 표시했다. 예수는 헤르몬산의 비탈에서 여섯 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혼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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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헤르몬산에서 머무르다


134:8.1 서기 25년 8월 중순 가까이 되어 헤르몬 산 기슭의 언덕에, 언젠가 베이트젠이라고 알려진 마을에 본부를 정했다. 식량을 티글라스에게 맡기고 나서 외딴 산비탈을 올라갔다. 티글라스는 첫날에 해수면 위로 1800미터쯤에 지정된 산으로 예수를 따라서 올라갔고, 그들은 돌 무더기 상자를 지었고 티글라스는 한 주에 두 번, 먹을 것을 집어넣어야 했다.


첫째 날에 예수는 혼자서 산을 조금만 올라갔고, 수호 세라핌을 “티글라스와 함께 있도록”, 필사자로 혼자 진행하도록 허락해주기를 청하였다. 그리고 이 요청은 허락되었고, 조절자만 함께 하고 그는 큰 시험에 들어갔다.


식량은 아껴 먹었고, 하루나 이틀 동안은 전혀 먹지 않았다. 사타니아의 큰 적 초인간 존재들, 정신적으로 씨름하고 능력으로 물리친 적들은 실재했다. 그들은 사타니아 체계에서 그의 큰 적이었다. 환상, 굶어서 허약해진 지적 변덕에서 생긴 착각이 아니었다.


예수는 8월의 마지막 3주와 9월의 첫 3주를 헤르몬 산에서 보냈다. 늘 아버지와 교통하는 이 기간 내내, 이 지상의 사람으로서 인간의 목표를 성취했다.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는 이 기간 내내, 깃드는 조절자도 또한 주어진 임무를 마쳤다. 오로지 지성을 조절자와 조율하는 마지막 단계를 마치는 일이 남았다.


주가 넘도록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끊임없이 친교한 뒤에, 시공에서 자신의 본성과 확실성을 확인했다. 예수는 그의 신다운 성품이 인간 성품을 지배하는 것을 완전히 믿었고, 주저하지 않았다.


134:8.6 체류가 끝날 때가 되자, 예수는 사람의 아들인, 요수아 벤 요셉으로서 사타니아에 있는 적들과 회담할 것을 아버지께 요청하였고, 허락되었다. (루시퍼를 대표하는) 사탄, 그리고 반역한 행성 영주 칼리가스티아가 예수와 함께 자리에 있었고 그의 눈에 완전히 보이게 나타났다. 이 마지막 시련은 먹을 것이나 성전 뾰족탑이나 주제넘은 행위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막강하고 영화로운 우주의 통치권과 상관이 있었다. 너희의 상징적 기록은 의도된 것이었다. 후일의 세대들은 헤르몬 산에서 그 중대한 날에 사람의 아들이 얼마나 큰 투쟁을 겪었는지 이해해야 한다.


루시퍼는 부하들을 통하여 여러 제안을 내밀었지만, 예수는 이렇게만 대답했다.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너, 반역한 아들아,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너를 신답게 재판하기를! 나는 너의 창조자인 아버지이라. 나는 너를 도저히 공정하게 판단할 수 없고 너는 내 자비를 이미 걷어찼느니라. 나는 너를 더 큰 우주의 재판관들이 판결하도록 넘기노라.”


루시퍼가 제시한 모든 절충안과 임시방편에 대한 허울 좋은 제안에 대답했다. “파라다이스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벅찬 시련이 끝났을 때, 떨어져 있던 수호 세라핌이 예수의 옆으로 돌아와서 그를 보살폈다.


늦은 여름 어느 날 오후, 고요한 자연 속에서, 네바돈의 미가엘은 그의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권을 얻었다. 창조 아들에게 주어신 육신화 과제를 마쳤다. 그러나 세례를 받기까지, 이 업적은 우주에서 발표되지 않았다. 헤르몬산에서 머무르다가 예수가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에 일어났던 루시퍼 반란과 유란시아에서 칼리가스티아가 탈퇴한 일은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 자신이 지은 우주의 통치권을 얻는 데 요구되는 마지막 대가를 예수는 치렀다. 이 통치권은 모든 반역자의 지위를 규제하고 앞날의 어떤 반란도 단숨에 효과적으로 처리해도 좋다고 확정한다. 따라서 이른바 예수의 “큰 시험”은 그가 세례받기 얼마 전에 일어났고 그 사건 바로 뒤에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산에서 이 체류를 마쳤을 때, 산을 내려가면서, 예수는 티글라스를 만났다. 그는 말이 없었고, 많이 변화된 사람이었다. 단에서 소년을 보내고 당나귀를 주었다. 그가 왔던 똑같은 길로, 남쪽으로 가버나움까지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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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다리는 시간


134:9.1 속죄의 날과 초막 축제가 있을 무렵, 예수는 가버나움에서 안식일 동안에 가족 회의를 열었다. 세베대의 아들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였다. 요한은 예수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을 눈치 챘다.


예수와 요한은 베다니에서 나사로의 집에서 지낸 후 예루살렘에서 3주를 보냈다.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혼자 갔고, 예수는 근처 언덕 위를 다니며, 하늘 아버지와 영적 친교 시간을 여러 번 가졌다.


두 사람은 속죄의 날에 성전 예배에 참석했다. 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성품과 속성을 잘못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날의 행사는 신이 재판하는 사실과 무한히 자비를 베푼다는 진리의 엉터리 시늉으로 보았다. 아버지의 사랑하는 성품과 우주에서 자비롭게 안내하심에 관하여 참된 진리를 선포하고 싶어 속이 탔지만 충실한 훈계자는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타일렀다. 그날 밤 베다니에서 예수의 많은 논평은 요한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 그러나 그 말씀의 중요성은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는 요한과 함께 초막 축제가 있던 주간 내내 남아 있기로 했다. 이 축제는 온 팔레스타인에서 해마다 있는 휴일이었고 유대인의 휴가철이었다. 예수는 사람들이 흥겹게 노는 것을 구경하면서 기뻐하고 만족해하는 것이 분명했다.


축제 행사가 끝나기 전 예수는 기도하기 위해 요한 곁을 떠났다. 예수는 요한에게 축제행사 끝까지 있으라고 고집하며 말했다. “네가 사람의 아들의 짐을 질 필요는 없다. 도시가 평화롭게 자는 동안 파수꾼만 밤새 지켜야 한다.” 베다니 가까운 산에서 거의 한 주간을 보낸 뒤 가버나움에 도착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요한을 떠났을 때보다 더욱 명랑한 듯하였다.


134:9.6 예수는 세베대의 작업장에서 아우 야고보 옆에서 이듬해 1월까지 일했다: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쁘게 일하는 것이 마땅하다." 야고보는 이 기간에 형과 함께 일하면서, 어떤 의심이 있었을지라도 예수의 사명에 대한 믿음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배 작업장에서 일하던 이 마지막 기간에, 예수는 몇몇 큰 배의 내부 끝손질을 하느라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칭찬할 만한 작품을 마쳤을 때 인간적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는 듯하였다. 어떤 주어진 과업에 필수인 것이 닥치면 공들여 일하는 노동자였다.


시간이 지나자, 요단강에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는 어떤 요한이라는 사람의 소문이 가버나움에 도착했다. 요한은 이렇게 설교했다: "하늘나라가 가까웠도다. 뉘우치고 세례를 받으라." 요한이 예루살렘 강 근처에서 시작하여 요단강 유역으로 천천히 거슬러 가는 동안, 예수는 여러 보고에 귀를 기울였다. 예수는 배 만드는 일을 계속하였고, 요한이 26년 1월 펠라 근처 강까지오자, 하던 일을 멈추고 말했다. "때가 왔도다" 당장에 그는 세례를 받으려고 요한에게 갔다.


예수는 큰 변화를 겪고 있었다. 그가 땅에서 즐겁게 방문하고 사역했던 몇 사람들만 그를 알아보았다.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이 정신과 영의 변화가 진행되었고, 이것은 중대한 사건이 있었던 헤르몬 산에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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