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시아서 재단 번역본 한국어 사이트            

라나포지
(Lanaforge)

 

45:2.3 (511.3) 사타니아의 현재 우두머리는 너그럽고 명석한 통치자이며, 그는 반란의 시험을 거친 군주이다. 체계의 조군주(助君主)로서 근무할 때, 라나포지는 네바돈 우주에서 더 일찍 있었던 동란 중에 미가엘에게 충성했다. 막강하고 명석한 이 사타니아 군주는 단련과 시험을 받은 행정가이다. 네바돈에서 두 번째 체계 반란이 일어난 계제에 체계 군주가 잘못하여 어둠에 빠졌을 때, 잘못을 저지르는 우두머리의 제1 조수였던 라나포지는 정권을 장악하고 본부 세계들이나 그 불행한 체계의 사람 사는 여러 세계에서 성격자들이 비교적 적게 분실되도록 체계의 사무를 처리하였다. 라나포지는 미가엘에게 봉사하면서, 그리고 더 높은 권한으로 선임 계급이었던 형제가 책임을 이행하지 않던 바로 그 마당에, 네바돈 전체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충실히 활동한 1차 라노난덱 아들이라는 명예를 지닌다. 예전의 어리석은 행위로 인한 모든 결과를 극복하고 반란의 결과가 사타니아로부터 제거될 때까지, 라나포지는 아마 예루셈으로부터 자리를 옮기지 않을 것이다.

 

53:2.1 (602.4) 루시퍼와 제1 조수 사탄은 예루셈에서 50만 년이 넘도록 군림했는데, 그때 우주의 아버지와 당시에 그의 대관(代官)이었던 아들, 미가엘에게 저항하려고 비로소 마음을 먹었다.

 

45:2.4 (511.4) 사타니아의 고립된 세계들의 사무가 모두 그의 관할 밑에 돌아오지 않았지만, 라나포지는 그 세계들의 복지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유란시아를 빈번히 방문한다. 다른 정상 체계와 같이, 그 군주는 세계 통치자, 곧 행성 영주들, 그리고 고립된 세계에 주둔하는 총독들로 구성된 체계 회의를 주관한다. 때때로 체계의 본부에서―“하나님의 아들들이 함께 모일 때”―이 행성 회의가 열린다.

45:2.5 (511.5) 예루셈에서 일주에 한번, 곧 10일마다, 군주는 본부 세계에 거주하는 다양한 계급 성격자들의 어느 한 집단과 회의를 연다. 이런 회의는 예루셈에서 즐겁게 격식 차리지 않는 시간이며,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행사이다. 예루셈에는 모든 다채로운 계급의 존재들 사이에, 그리고 각 무리와 체계 군주 사이에 지극한 친교가 있다.

 

 

53:7.12 (608.8) “하늘에서 전쟁”이 시작될 때부터 루시퍼의 후계자가 임명될 때까지, 체계 시간으로 2년이 넘게 걸렸다. 그러나 드디어 새 군주가 왔고, 유리 바다에 그의 참모진과 함께 도착했다. 나는 가브리엘이 에덴시아에서 동원한 예비군 사이에 있었는데, 라나포지가 놀라시아덱의 별자리 아버지에게 전한 첫 소식을 잘 기억한다. 이렇게 적혀 있었다. “예루셈 시민은 단 한 사람도 분실되지 않았다. 하늘 가는 모든 필사자가 불 같은 시련을 견디었고, 중대한 시험을 겪고 성공하여, 온통 승리를 거두고서 솟아났다.” 그리고 계속하여 구원자별ㆍ유버르사ㆍ파라다이스에, 승천함으로 필사자가 살아남는 체험은 반란을 방지하는 가장 큰 보장이요, 죄를 막는 가장 확실한 보호 조치라는, 확신을 주는 이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고귀한 예루셈 집단의 충성스러운 필사자는 꼭 187,432,811명이었다.

 

▲ Top